신한대, 영국 Haileybury 및 BIEK 방문 행사
-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협의-
□ 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)는 2025년 2월 21일 본교에서 영국의 명문 학교인 Haileybury(헤일리베리) 및 BIEK 관계자와 환영 행사를 개최하였고, 국제대학 설립 및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.
□ 이번 방문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처장 및 학장들이 참석하였으며, 헤일리베리의 마틴 레이필드 이사장을 비롯해 유진 두 토잇 교장, 마크 스미스 이사, BIEK의 이안 헌트 이사, 헨리 아른손 이사, 세바스찬 푸조 이사, 최병도 BIEK 한국 대표, 벤자민 리 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.
□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“신한대학교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 교육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”라며 “특히 경기 북부 지역이 단순한 수도권 외곽이 아닌, 국제 교육과 미래 산업이 융합된 혁신적인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
□ 이어 “우리 대학이 보유한 남양주 및 파주 부지는 국제학교 설립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, 파주는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곳”이라며 “이곳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,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□ 또한, “신한대학교는 국제학교 설립뿐만 아니라, 경기 북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교육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을 것”이라고 확신했다.
□ 영국 헤일리베리 마틴 레이필드 이사장은 “강성종 총장님의 환대에 매우 감사드리며, 글로벌 교육 역량을 지닌 신한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말하였으며, BIEK 이안 헌트 이사는 “태권도 학부의 시범 공연을 통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, 학생들을 통해 신한대의 교육 이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.”고 소감을 전했다.
□ 영국 헤일리베리는 1806년 설립된 명문 학교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신한대학교와 헤일리베리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, 국제학교 설립 및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지속될 전망이다.